2009년 x월 x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73일째 되는 날
[오늘도 아내의 글을^^;;;;]
하원후 똘이,
엄마 나 오늘 한율이가 개미잡아 줬다요~
그래서?
통에 넣어가지고 밥줬는게 개미가 밥 안먹었다요
민들레씨 같은거 줬어요
엄마 그런데 박XX이 개미를 밟아 버렸다요
그래서 개미가 집에도 못갔어요
난 안그랬다요
박우준이 참 나쁘지요
집에 돌아온 똘이,
갑자기 걸레를 찾더니 청소를 한다고 온통 물바다를 만들어 놓았다
그리곤 하는 소리가,
우리집 집안일은 내가 다 하네
으휴... 할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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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10:48 신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09.09.24 22:19 신고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2009.09.24 11:11 신고
2009.09.24 22:19 신고
2009.09.24 11:13
돌이가 마음이 참 착하네요,
늘 대답이 걸작인 아이를 보면 뿌듯 하시겠어요.^^
2009.09.24 22:19 신고
대답이 걸작을 넘어 어처구니 없을때도 많답니다 ㅋㅋ
말을 참 잘하는거 같아요. 깜짝 놀랄때도 많고 말이죠 히힛
2009.09.24 13:15 신고
2009.09.24 22:20 신고
2009.09.24 13:35
2009.09.24 22:20 신고
2009.09.24 15:01 신고
귀여운 돌이.. ^^
2009.09.24 22:21 신고
2009.09.24 16:40 신고
부지런히 집안일 배워서 엄마일 열심히 도와야 착한 어린이란다^^ 알바도 되고 ㅎㅎㅎ
2009.09.24 22:21 신고
용직이 형만 따라하면 되는걸까요? ㅋㅋ
2009.09.24 17:03 신고
2009.09.24 22:21 신고
2009.09.24 17:08
2009.09.24 22:21 신고
2009.09.25 00:50 신고
지난번엔 옷도 개더니 이젠 걸레질까지..
남자들도 어려서부터 열심히 시켜야 합니다.
그 결과.. 저도 온갖 집안일엔 어지간한 처자들보다 더 잘 한다는.. *^^*
2009.09.25 22:37 신고
네 맞는 말씀이세요 열심히 시켜야지요..
청소 빨래 정리정돈 설겆이 정도는 기본으로!~!
2009.09.25 01:33 신고
전부 다~ 시키십니까? 나쁜 부모이시군요. ㅋㅋㅋㅋ
2009.09.25 22:37 신고
좀 부려먹어야죠~~~ 밥값은 해야 ㅋㅋㅋㅋ
2009.09.25 08:01 신고
청소 하겠다고 하는게 기특하네요..ㅋㅋ
2009.09.25 22:38 신고
2009.09.25 09:42 신고
2009.09.25 22:41 신고
2009.09.25 10:40
2009.09.25 22:41 신고
오늘 도착했다네요 ㅎㅎ
2009.09.25 23:12
2009.09.25 12:04 신고
2009.09.25 22:43 신고
2009.09.29 12:57 신고
요즘 필우가 엄마가 하는 족족 참견하고 자기가 하겠다고해서 하루에도 화가 치밀었다 말았따를 반복중인데.... 용돌이도?
2009.09.30 23:22
아 필우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