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14일째 되는 날

용돌이

청소, 빨래 개키기에 이어 이제 설겆이까지 하는구나!! ㅋㅋ

집안일을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가는 용돌이. 2009/04/27 - 36개월 엄마 흉내내기 - 아기 업고 청소 해요 글에서처럼 걸레봉에 걸레를 매주니 마치 엄마처럼 인형을 업고 청소를 해나갔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2009/06/17 - 38개월 아이 스스로 빨래를 개키다니 대견하다! 글에서처럼 가지런히 빨래까지 개켰다.

그런데 개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는걸 좋아하던 녀석이 이제는 엄마, 아빠가 하는 양을 자주봐서인지 설겆이를 하겠다며 자기가 마신 컵을 수세미를 들고 직접 씻는다. 본건 있어가지고 제법 자세도 잡는다. 왼손에는 컵, 오른손에는 수세미. 사실, 혹여라도 떨어뜨리지 않을까 조마조마 한건 사실이지만 나름 자기 힘으로 이것저것 해보는 녀석이 대견하기만 하다.

이외에도 용돌이는 스스로(?) 하는 것들이 꽤 많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그렇지 않지만 말이다. 이러면서 아이들은 자랄 것이고 부모에게 칭찬을 받으며 더한층 성숙해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전 댓글 더보기
까칠이
2009.08.17 15:20 신고
이야~~ 정말 너무 좋으시겠습니다~ 이리도 예쁘게 자라주니 말이죠~

돌이아빠
2009.08.17 22:37 신고
음....까칠이님 동하 키워보세요. ㅎㅎㅎ 이런 날이(아니 날도 아니죠) 얼마나 될련지 ㅋㅋ 미운 4살이 괜히 생긴 말이 아닙니다요 >.<
월드뷰
2009.08.17 16:01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올~~~대단한 용돌인데요~~~부러워요~~~정말로~~

돌이아빠
2009.08.17 22:37 신고
워워~ 월드뷰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용? ㅋㅋ
아빠공룡
2009.08.17 16:37 신고
설겆이도 하다니... 대견한데요... 엄마가 더 좋아하겠어요^^
괜시리 용돌아빠님도 덩달아 설겆이 많이 도와줘야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돌이아빠
2009.08.17 22:39 신고
음. 음. 설겆이야 뭐^^; 주중에는 거의 존재감 없는 남편(아빠)라서 ㅡ.ㅡ;;;;
소인배닷컴
2009.08.17 17:26 신고
ㄷㄷㄷ 무럭무럭 자라나고있군요. +_+
대단한 용돌이네요.

돌이아빠
2009.08.17 22:39 신고
대단하긴요 흐흐.
아지아빠
2009.08.17 18:14
오우.. 설겆이까징!~!
아주 도움이 되겠군요!! ^^
아지맘에게 보여줬더니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배를 쓰다듬네요.. 아무래도 아지도 나오면 설겆이를
배울 듯 합니다.^^;; ㅎㅎㅎ

돌이아빠
2009.08.17 22:40 신고
헛! 이거 이거 안되는데 >.<

설겆이는 음.....일단 자기 물건 정리하기부터 ㅡ.ㅡ;;;;;;;;;
Krang
2009.08.17 19:25 신고
아니 저 컵보다 작은 손으로.. 기특하기도 하네용.. ^^b
역시 용돌이는 밥값을 할 줄 아는 어린이!! ㅎ

돌이아빠
2009.08.17 22:40 신고
다른분 댓글에 답글 드렸듯이 가물에 콩나는 일보다 더 나오기 힘든 사건이라는 >.<
현이네
2009.08.17 23:36
매번 볼때마다 저만큼만 키우면 좋겠다란 생각을 했는데 오늘도 희망의 메세지를 받고 갑니다.
저희집 아기는 이제 10개월이니 29개월만 더키우면 설겆이 시킬수 있겠어요. ㅎㅎㅎ

돌이아빠
2009.08.18 22:28 신고
앗 10개월^^! 네 29개월만 더 키우시면 설겆이도 시키실 수 있겠습니다. 청소도 시키고 빨래 개키기도 시키고 ㅋㅋ
드자이너김군
2009.08.17 23:54 신고
이야 이제 다 컷내요.. 설겆이 까지 마스터 했으면.. 이제 결혼만 시키면 되실듯.. :)

돌이아빠
2009.08.18 22:29 신고
벌써 결혼인가요 >.<

하긴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것도 도와주면서 배웠으니 ㅋㅋㅋ
파아란기쁨
2009.08.18 09:14
오옷... 대단한 용돌군이네요...
나중에 커서 효자가 되겠어요...^^

돌이아빠
2009.08.18 22:29 신고
효자까지는 바라지 않고 제 앞가림만 잘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부스카
2009.08.18 09:37 신고
용돌이는 벌써 다 컸군요.
우리 재성이는 여전히 동생 괴롭히기로 신났습니다. ㅠㅠ

돌이아빠
2009.08.18 22:29 신고
크크 동생 괴롭히기가 재밌긴(?) 한가 봐요.
하긴 저도 어렸을 때 아주 어렸을 때는 기억이 안나지만 형한테 많이 맞았다죠 ㅡ.ㅡ;;;;
Sakai
2009.08.18 09:45 신고
이야~이제 설겆이까지..착한 용돌이에요^^

돌이아빠
2009.08.18 22:30 신고
히힛 감사합니당~
둥이 아빠
2009.08.18 10:20 신고
이제 설겆이도 하고.. 이제 조만간 요리한다고 할꺼같아요...

돌이아빠
2009.08.18 22:30 신고
요리! 그래도 불은 무서우니 조금 더 참으라고 해야겠는데요? ㅋㅋ
진사야
2009.08.18 22:09
용돌이 착한 어린이군요! > < 칭찬해 주셔얄듯.

돌이아빠
2009.08.18 22:31 신고
음 이제 어린이이네요 하핫 하긴 용돌이도 자기한테 아기라고 하면 버럭 합니다. 형아래나요?
함차맘
2009.08.18 22:52
돌이 잘크고 있구나,, 대견한데? 울 승아어때? 돌아? ㅋㅋ 아줌마 또놀러올께..

돌이아빠
2009.08.24 19:43 신고
후훗 네~ 잘 자라고 있습니다^^
다만 감기에 걸렸는데 흉흉한 세상 때문에(신종플루)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에횽.

승아는 괜찮죠?? 선우도?
뚱채어뭉
2009.08.19 11:44 신고
맞아요. 스스로 한다는건 정말 중요해요. 대견하고 기특한 용돌군! 화이팅!!!

돌이아빠
2009.08.24 19:44 신고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히.
기특하긴 한데. 에휴....4살 무섭습니다.
PLUSTWO
2009.08.19 16:14 신고
용돌군 다 컷네요..
저희 집에서 커피 담당은 딸아이 지은양입니다..이젠 냉커피도 만들어 내더군요..ㅎㅎ

돌이아빠
2009.08.24 19:44 신고
다 크긴요. 지은양이야말로 다 컸네요! 냉커피까지 ㅎㅎ
비프리박
2009.08.21 16:52 신고
호오 제법 뒷 모습에서 어른 티가(?) 납니다. 하핫.

잘 지내시지요?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최근 포스트 없이 3일, 4일 넘기게 될 거 같아서
살포시 압박 넣고 갑니다. ^^
조만간 올라오는 거죠?

돌이아빠
2009.08.24 19:44 신고
네. 에효...압박을 받고도 영 ㅡ.ㅡ;;;
관심이 시들해진건 아닌데 이래저래 정신이 없네요. 조만간 올라갑니다~ ㅎㅎ
sky~
2009.08.22 09:32 신고
오우 의젓한데요.. 설겆이라 ㅎㅎ 그래도 너무 자주는 시키지마세요 ㅎㅎㅎ

돌이아빠
2009.08.24 19:45 신고
저때 딱 두번 정도? 그 이후엔 전~~~~혀!!! ㅎㅎㅎ
JUYONG PAPA
2009.08.24 16:16
돌이도 설겆이를 제법 잘하는군요.
주용이도 최근에는 그럴듯하게 씻는데...그녀석만 다녀가면 근방 몇m는 온통 물바다...ㅋㅋ
그래도 착하고 이쁘죠..돌이도 그럴거 같아요. ^^

돌이아빠
2009.08.24 19:45 신고
주용 아버님 돌아오셨군요(?) 여름 잘 보내셨는지요? 여전히 낮에는 무덥긴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그래도 제법 선선하네요. 건강 조심하시공.

용돌이도 몇m까지는 아니지만 ㅎㅎ 물은 많이 튀기더라구요 ㅋㅋ
젼이
2009.09.02 10:02 신고
뭐, 겨우 24개월인 저희 지수도 한 6개월 전부터 설거지 한다 난리 입니다.
아빠가 하는 것에 특별히 방해 안하는데, 제가 뭘 하기만 하면 만만해 보이는지 저도 한다고 난리에요.

그래서 아에 '설거지는 아빠가 하는 것' 으로 미뤄 버렸는데 ㅋㅋ

물튀기는 정도 뿐이라면야 어떻게 감수해 보겠는데
일단, 의자를 밟고 올라서야 하니 심하게 위험하고요. 녀석 물을 내내 틀고 하겠다고 우겨서 물 아깝기도 하고, 쥐어주는 그릇만 만지면 좋겠는데, 꼭 새로운 컵들이며 다른 것들까지 꺼내어 닦겠다 해서 감당이 안되서요..

그래도 꾸준히 물티슈로 청소는 열심히 하는 중이랍니다.
심지어, '변기' 도 닦아요 ㅠ.ㅠ
아이들은 집안일이 너무너무 하고 싶은가봐요 ㅋㅋ

돌이아빠
2009.09.04 08:05 신고
헛! 변기까지요? 와웅 대단한데요???
지수가 정말 빠른가봐요! 18개월정도부터 설거지를 한다고 했다니 ㅎㅎㅎ
용돌이도 보면 엄마는 만만하게(?) 생각하나 보더라구요. 행동이나 말하는 투를 보면 아빠에게는 주로 존댓말을 쓰지만 엄마한테는 존댓말을 하는 경우가 별로 없고(그 차이를 알지는 모르겠지만요) 암튼.
엄마, 아빠가 하는 모든 일들이 다 신기하고 따라하고 싶어하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