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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05년 2월 첫번째 건프라 작품

by 돌이아빠 2008.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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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지금이 2008년이니 벌써 3년 전 이야기이다.

    이때 처음으로 건프라를 시작하였고, 시작한 작품은 무등급 1/100 scale의 Aile Strike 모델이었다.

    그후 2007년도에 생일 선물로 건프라 두개를 받았는데, 두가지 다 MG scale이다. 프리덤 건담과 윙건담 두가지.

    근데 프리덤 건담은 조립을 완료하였으나, 윙건담은 아직 박스채 남아있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무등급 Aile Strike 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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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녀석의 최후는 조카의 손에서 판가름났다.
    조카에게 선물로 줬더니...다 빼 먹었다. 그렇게 최후를 맞았다.

    불쌍한 녀석....

    이 녀석 히스토리와 사진을 좀더 추가해 봤다.

    먼저 Aile Strike Box 앞면 모습이다. 스케일은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무등급 1/100 이다.
    2005년 2월 10일 24,000원에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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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사진은 본체만 조립한 상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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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조립을 마치고 침대 위에서 포즈를 잡아 뒀더니 아내가 한컷 찍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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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후 옛날 생각이 소록소록.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서방이라는 사람이 이런거나 조립하고 있으니 아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래도 많은 부분들을 이해해 주는 사랑하는 내 마눌님~~~ 히히

    다음 사진은 그날 조립후 TV위에 각각 네덜란드, 미국에서 공수되어온 장식품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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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사진은 앉아 쏴라고 해야 하는지 무릎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식탁위에서 포즈를 잡아주고 찍은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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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놀았다. 2005년 2월이면 결혼한지 만 1년도 되지 않은 신혼시절인데. 이런걸 하고 노는 서방을 보면서 울 마눌님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ㅋ...
    그래도 많은 부분 이해해주고 생각해주는 사랑하는 마눌님이 있으니 행복하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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