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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야기

블로그를 하면서 뿌듯함을 느낄때

by 돌이아빠 2008.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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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블로그 이야기를 한번 해보고자 한다.

    블로깅에 대한 이야기를 내 블로그를 통해 적어보는 것도 오랫만인듯 하다.
    어찌보면 5개월 동안 300여개의 글을 포스팅해서 공개 혹은 발행이라는 행위를 통해 많은 분들과 만나 소통을 통한 즐거움을 나눈데에 대한 단상이라고 할까?

    2008년 7월 9일에 블로그를 개설하여 어리버리하던 시절.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 지금까지 근근히 변방의 풀뿌리 블로그를 아니 용돌이 이야기라는 육아 블로그를 꾸려온듯 하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각설하고 오늘의 이야기는 소중한 이웃 블로그 분들의 이야기는 아니다. 지금까지 블로그를 꾸려오면서 내 개인적으로 느낀 뿌듯함에 대한 이야기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뿌듯함을 느낄때는 언제일까? 많은 분들이 동의하시리라 생각하는데, 바로 내가 공개한 글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라고 생각된다. 그 중에서도 댓글을 통해 고마움을 전해주시는 그런 경우가 아닐까? (죄송하지만 이웃 블로거 분들은 일단 제외다 ㅋㅋㅋ 내마음대로!)

    5개월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검색 등의 수단을 통해 내 블로그에 들어와서 도움이 되었다고 댓글까지 남겨주신 경우가 몇번 된다.

    그 사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그렇다 내 자랑이다 ㅡ.ㅡ;;;)

    2008/10/04 - [육아 정보] - 출산 준비물 [이동 용품 및 기타] 글에 남겨진 Mrs.D 라는 닉네임만을 적어주신 어떤 예비 어머니의 댓글이다.

    육아 블로그로서 검색을 통해 들어오셔서 이런 댓글까지 남기고 가시다니 정말 고맙고 뿌듯함을 느낀다. 2008/12/02 - [사는이야기] - 2009년 설 철도승차권 예매!!! 글에 남겨진 어흥이라는 닉네임만을 적어주신 분의 댓글이다.

    이 분도 또한 검색을 통해 들어오신듯 하고 설 명절표 예매에 성공하셨다며 고마움을 전해 주셨다. 2008/07/15 - [사는이야기] - 명절 기차표 인터넷 예매 노하우글에 남겨진 봉연's 신랑이라는 분과 Sarah's 맘이라는 분의 댓글이다. 무려 7월 15일! 블로그 개설하고 딱 일주일 후에 포스팅 했었던 글에 고마움의 댓글을 남겨 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렇다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뿌듯함을 느끼는 경우는 바로 이런 경우이다. 즉, 예기치 않은 글에 예상못한 얼굴도 모르고 어떤 삶을 사시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아주 힘든 손걸음을 하셔서 손수 댓글을 남겨주신 것이다.

    세상의 소금형! 그렇다 내가 결혼 후 얼마되지 않아 아내와 함께 해본 MBTI 성격유형검사 결과 ISTJ형이란다. 바로 이 ISTJ형이 세상의 소금형이라나? 후훗.

    + 이웃분들 절대 서운해 하지 마세요. 이웃분들에게는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 뭐 절대 제 자랑도 아닙니다. 이렇다! 라는 이야기를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고마움도 표하고 싶었구요^^!
    + 이웃분들에게는 이웃분들 댁에 방문해서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잖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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