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로그 이야기를 한번 해보고자 한다.

블로깅에 대한 이야기를 내 블로그를 통해 적어보는 것도 오랫만인듯 하다.
어찌보면 5개월 동안 300여개의 글을 포스팅해서 공개 혹은 발행이라는 행위를 통해 많은 분들과 만나 소통을 통한 즐거움을 나눈데에 대한 단상이라고 할까?

2008년 7월 9일에 블로그를 개설하여 어리버리하던 시절.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 지금까지 근근히 변방의 풀뿌리 블로그를 아니 용돌이 이야기라는 육아 블로그를 꾸려온듯 하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각설하고 오늘의 이야기는 소중한 이웃 블로그 분들의 이야기는 아니다. 지금까지 블로그를 꾸려오면서 내 개인적으로 느낀 뿌듯함에 대한 이야기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뿌듯함을 느낄때는 언제일까? 많은 분들이 동의하시리라 생각하는데, 바로 내가 공개한 글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라고 생각된다. 그 중에서도 댓글을 통해 고마움을 전해주시는 그런 경우가 아닐까? (죄송하지만 이웃 블로거 분들은 일단 제외다 ㅋㅋㅋ 내마음대로!)

5개월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검색 등의 수단을 통해 내 블로그에 들어와서 도움이 되었다고 댓글까지 남겨주신 경우가 몇번 된다.

그 사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그렇다 내 자랑이다 ㅡ.ㅡ;;;)

2008/10/04 - [육아 정보] - 출산 준비물 [이동 용품 및 기타] 글에 남겨진 Mrs.D 라는 닉네임만을 적어주신 어떤 예비 어머니의 댓글이다.

육아 블로그로서 검색을 통해 들어오셔서 이런 댓글까지 남기고 가시다니 정말 고맙고 뿌듯함을 느낀다.

2008/12/02 - [사는이야기] - 2009년 설 철도승차권 예매!!! 글에 남겨진 어흥이라는 닉네임만을 적어주신 분의 댓글이다.
이 분도 또한 검색을 통해 들어오신듯 하고 설 명절표 예매에 성공하셨다며 고마움을 전해 주셨다.

2008/07/15 - [사는이야기] - 명절 기차표 인터넷 예매 노하우 글에 남겨진 봉연's 신랑이라는 분과 Sarah's 맘이라는 분의 댓글이다. 무려 7월 15일! 블로그 개설하고 딱 일주일 후에 포스팅 했었던 글에 고마움의 댓글을 남겨 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렇다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뿌듯함을 느끼는 경우는 바로 이런 경우이다. 즉, 예기치 않은 글에 예상못한 얼굴도 모르고 어떤 삶을 사시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아주 힘든 손걸음을 하셔서 손수 댓글을 남겨주신 것이다.

세상의 소금형! 그렇다 내가 결혼 후 얼마되지 않아 아내와 함께 해본 MBTI 성격유형검사 결과 ISTJ형이란다. 바로 이 ISTJ형이 세상의 소금형이라나? 후훗.

+ 이웃분들 절대 서운해 하지 마세요. 이웃분들에게는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 뭐 절대 제 자랑도 아닙니다. 이렇다! 라는 이야기를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고마움도 표하고 싶었구요^^!
+ 이웃분들에게는 이웃분들 댁에 방문해서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잖아용!!!^^






하늘다래
2008.12.12 10:06 신고
저도 이런 내용을 쓴다면,,

몇페이지는 쓸듯;;;

블로그를 하면서 좋은 일도 할 말 많은 추억꺼리도, 정말 많다죠^^

돌이아빠
2008.12.12 10:07 신고
하핫 맞습니다~

그래서 이웃분들은 뺐습니다. 이거 일일이 쓰자면 한도 끝도 없잖아요. 크..(근데 전 아직 두페이지 정도면 끝날듯 5개월 밖에 안돼서 ㅋㅋㅋ)

하늘다래님 금요일입니다!~ 힘찬 하루 보내세요~
DanielKang
2008.12.12 10:08 신고
ㅎㅎㅎ 마지막 예약대기에 왜 눈길이 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이아빠
2008.12.12 11:18 신고
크. 예약대기! 일단 한개 성공은 했는데 조금 늦은 시간이라 기차표는 좀더 알아봐야 겠습니다 에공.

근데 왜 하필 예약대기에 시선이 가셨을까요 ㅋㅋㅋ
MindEater™
2008.12.12 10:53 신고
앗..전 좀 개인적인 글들이 많은지라 조금 반성하고 갑니다..^^*

돌이아빠
2008.12.12 11:19 신고
앗 이런이런 절대 그런의도로 쓴 글이 아닌데. MindEater님 반성은요. 충분히 좋은 글 주시잖아요.^^ 반성이라니요~!!!
인생
2008.12.12 11:02
제가 하고 있는 블로그에 대해서 한번 되돌아봅니다,,블로그를 한지 이제 2달정도 되엇으니 아직은 ㅎㅎㅎ

돌이아빠
2008.12.12 11:19 신고
인생님 어서오세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방송 보지는 못하겠지만! 화이팅 외쳐드립니다~~~ 저도 아직 잘 모른답니다 ㅋㅋㅋ
Kay~
2008.12.12 11:20 신고
참 성격이 세심하십니다.
그러고보면 댓글이 블로그와 블로거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기게 되네요

돌이아빠
2008.12.12 13:16 신고
세심하긴요 흐...

그냥 고맙고 뿌듯하고 해서. 감사의 인사도 드릴겸해서 포스팅했습니다^^

댓글이라는게 참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그리고 소통의 중요성두요.

Kay님에게는 늘 한수 두수 잘 배우고 있습니다^^
장대군
2008.12.12 14:30 신고
많이 공감합니다. 돌이아빠님은 뭐 멋진분이시니까? ^^ 소통과 감사함을 진정으로 아는 당신이 진짜 챔피언입니다. !!

돌이아빠
2008.12.12 16:26 신고
이런이런 공감은 감사한데. 너무 과찬이십니다.
땅에 떨어지면 엄청 아프겠는데요 흐..저 그닥 멋지지 않습니다요.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길 워하는 한 소시민일 뿐이랍니다.(참 어려워요 평범하게 산다는게 ㅡ.ㅡ;;;)
ludensk
2008.12.12 14:35 신고
저럴때 뿌듯하죠~
저도 음식점 한곳을 맛집이라고 여름쯤에 올려놨었는데 최근에 그 음식점주인의 딸인 분이 댓글로 고맙다고 찾아오시라고 하더군요ㅎㅎ

돌이아빠
2008.12.12 16:27 신고
오호~ Ludens_님! 그 음식점에 다시 가보셨나요? 공짜로?? ㅋㅋㅋ 물론 그런걸 바라신건 아니시겠지만^^ 하핫
살맛나는 세상이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
백마탄 초인™
2008.12.12 23:34 신고
훈훈한 모습이야용,,

돌이아빠
2008.12.13 16:44 신고
후훗 초인님. 초인님 블로그도 훈훈~~~하시잖아요!^^
LieBe
2009.02.04 23:50 신고
아무리 이래도 돌이아빠님은 저에겐 블랙 리스트......요즘 애들 염장 지르는 분들은 경계한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이아빠
2009.02.04 23:51 신고
뜨아 =.=

경계를 허무시고 겸허히 받아들이세욧!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