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3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974일째 되는날

용돌이이야기

구구구~ 비둘기들아~~~


제목을 잘 뽑아야 하는데. 초가을 날씨를 보인(그래도 조금은 풀려서 다행이었던 날) 일요일 오후에 아빠와 함께 빵을 사러가는 길에 들른 집 근처 공원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물론! 폰카로 ㅎㅎㅎ 화질은 별로지만 그래도 대사까지 잘 잡아줬네요.

나뭇잎이 다 떨어졌네? 나뭇잎이 다 떨어졌어요.

그러고보니 언제부터인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구분하게 된 용돌이는 말을 하면서도 이를 거의 구분하는 편입니다. 물론 아직 표현하는 문장 문장 가운데 가끔씩 이상한 표현들도 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아는게 많아지고 표현력이 풍부해지는 걸 볼때마다 말조심 행동조심 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정말 한글을 가르쳐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후훗 어찌나 귀엽게 말을 하는지 후훗. 여러분도 함께 감상해 보시겄습니까?
(소리를 좀 키우시면 또렷한 용돌이의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요근래 엄마 아빠에게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울화통을 보내주는 용돌이. 그래도 가끔 터지는 용돌이의 한마디 한마디를 흉내내면서 함께 웃고 행복해 하는 이런 삶이 정말 복받은 삶이 아닐까 합니다.^^ 여보~ 용돌아~~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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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Eater™
2008.11.25 13:38 신고
에고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 떨어뎠쪄요~~ ㅎㅎ 넘 구여워요~~ !!

돌이아빠
2008.11.25 14:10 신고
후훗 뿌듯하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고! 뭐 그렇지요 ㅋㅋ
늘보엄마
2008.11.25 16:44 신고
엄마야
목소리 넘 귀여운거 있죠 ㅎㅎㅎㅎ

돌이아빠
2008.11.25 20:20 신고
크크...감사합니다~~~~
육두식
2008.11.25 23:50 신고
나무이 다똘어졌네? 다 똘어졌어요~ㅎㅎ
갑자기 생각난건데..용돌이가 저를 보면 처음 뭐라고 할까요?;;;;

돌이아빠
2008.11.25 23:56 신고
ㅎㅎㅎ 어쩜 이리 흉내도 제대로 내주시고 ㅋㅋ

흠..뭐라고 하느냐면...그건 no comment 입니다 ㅡ.ㅡ

참고로 남자 싫어라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