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시민들의 발이 되어 함께 한지 어언 몇 년인지. 그 동안 9호선까지 생겼으니 이제 서울은 지하철이 거미줄처럼 엮인 말 그대로 지하철 도시가 되어 있는 듯 하다. 그만큼 지하철 노선도 증가하고, 지하철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또 그에 따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지하철 이용행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지하철을 타면 참 시끄럽기 그지 없는 것 같다.

핸드폰이 생활화 되고, PMP나 MP3 player, DMB 등의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면서 점점 더 시끄러워 지고 있다.

지하철 이용 시 이것만은 지키자 – 지하철 에티켓 하나!

지하철은 많은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재이다. 자신만을 생각하는 행동은 자제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 할 수 있도록 핸드폰 통화 시에는 용건만 간단히 최대한 조심하고, 핸드폰은 진동 모드로 바꿔 놓자.

PMP/MP3 player/DMB 등을 이용할 때도 마찬가지로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이자 밀폐된 공간이므로 이어폰을 사용하되 볼륨을 너무 높여서 옆 사람들에게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자. 자신에게는 즐겁고 흥겨운 소리겠지만, 옆 사람에게는 괴로운 소음일 뿐임을 명심하자.

지하철 에티켓

[출처: 도꾸리님의 블로그: http://dogguli.net/332]


지하철에 무가지가 등장한지 이제 벌써 몇 년인지 모르겠는데 지하철에서의 무가지 또한 이제 지하철 이용 문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그런데!

지하철 이용 시 이것만은 지키자 – 지하철 에티켓 둘!

무가지, 일간지 등의 신문을 보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므로 보는 것 자체를 두고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달리 생각해보면 지하철이 버스와 비교했을 때 가질 수 있는 장점이 바로 책이나 신문 등을 읽는데 상대적으로 편안하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는 것 자체를 두고 왈가왈부 할 것은 아니지만, 제발 신문이나 무가지를 볼 때 최대한 앞사람에게 혹은 옆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잘 접어서 보자. 특히 신문이나 무가지가 내 머리카락이나 목 같은 곳을 건드리면 은근히 신경 많이 쓰인다. 그리고 불쾌하다. 제발 조심하자.

지하철 에티켓

이미지 속의 사람들은 기분 좋아하지만 실제는 다르다!!!

그리고, 다 봤으면 가방에 싸 가던지 아니면 수거함에 넣자. 지하철 짐 올려 놓는 곳에 올려 놓는 것 까지는 좋지만, 앉은 자리에 두고 가거나 바닥에 그냥 흘려 놓은 채로 가면 도대체 누가 정리를 하라는 것인지.

신문 볼 때 주위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고 정리정돈 확실히 하자!

 

지하철 이용은 혼자만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자기만 바쁜 것도 아니다. 지킬 것은 지키자 제발.

지하철 이용 시 이것만은 지키자 – 지하철 에티켓 셋!

지하철 의자가 자기집 안방으로 아는 사람들. 도대체 다리는 왜 쫙 벌리고 있는건데? 당신이야 편하겠지만 옆에 있는 사람이나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혐오감을 준다는 사실 왜 당신만 모르는걸까? 제발,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 자신의 안방인양 여기지 말고 지킬 것은 지키자.

지하철 에티켓

[출처: 강자이너님의 포스터 http://www.kangsign.com/419]


지하철은 내리는 문과 타는 문이 똑같을 수 밖에 없는 교통 수단이다. 그런데 난 내려야 하는데 왜 이리 밀고 들어오는 사람이 많은 것인지. 제발, 내릴 사람 먼저 내린 후에 지하철에 탑승하도록 하자. 빈 자리가 눈에 띄어 마음 급한 것은 알겠는데, 그 전에 내려야 하는 사람 내릴 수 있게는 해줘야 하는 것은 아닌지.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인데 왜 이리도 자신만 생각하는 것인지.

지하철 에티켓

이 세가지만 지켜져도 지하철 이용할 때 얼굴 찌푸릴 일은 많지 않을 듯 하다.

결론적으로 지하철 이용에 있어서의 에티켓이란 이해, 배려, 양보 이 세가지 기본적인 인간의 행동 양식으로서 만들어질 수 있는 보편적인 내용이 되지 않을까 싶다. 배려와 이해 그리고 양보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이 시대에 한번씩 자신을 돌이켜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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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아빠
2010.10.20 10:16
여러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기본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돌이아빠
2010.10.20 21:38
아마 다들 알고 있을텐데 실천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흐.
♣에버그린♣
2010.10.20 10:44 신고
ㅎㅎ
신문볼때 옆에분이 보시면 사실 부담그러워요~ ㅎㅎ

돌이아빠
2010.10.20 21:39 신고
하하하 그렇죠 맞아요 맞아요.
근데 전 뒷사람이 신문 보면서 제 머리를 살짝 살짝 건드리는게 은근 짜증이 나더라구요 >><
별군
2010.10.20 10:49 신고
정말 다른것보다 사람들이 내리고 탓으면 좋겠어요;;
어쩔땐 내려야하는데 타는 사람들이 밀고 들어와서 못내린적이 있죠 ㅠㅠ

돌이아빠
2010.10.20 21:39 신고
헛 저도 못내릴뻔 했던 경험이 몇번 있었는데 별군님은 그런 경험이 있으시군요!! 정말 다들 내린 후에 탔음 좋겠어요 >.<
STARSOL
2010.10.20 10:51 신고
사실 지하철이용에 관해서는 젊은사람들보단 어른들의에티켓의식 함양이 우선시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철한칸이 쩌렁쩌렁울릴정도로 통화하시는분들부터 문앞을 떡하니 지키고계신분들까지..트롯 벨소리는기본이구요.. 그런분들이 하는말씀이 우리때는 이게없어서 잘모른다고 하지만, 그분들또한 현재를 살아가고있고 현재문명을 누리고있기때문에 그에맞춰야겠죠..자주보는 어른들의 부족한 공중도덕 의식땜에 말이 길어졌네요..하하

돌이아빠
2010.10.20 21:41 신고
음 누가 먼저라기 보다는 모두가 지켜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말씀하신 경우를 저도 종종 경험하곤 합니다만, 암튼 누구나 지켜야 하는 부분들이겠지요 ㅎㅎ
JooPaPa
2010.10.20 11:09
전철이든 버스든..
음악들으면서 크게 듣는 인간들 정말
이어폰 넘어 들리는 소리가 정말 거슬려요

돌이아빠
2010.10.20 21:41 신고
아 맞아요 정말 그 이어폰을 넘어 들리는 소리는 거의 소음 공해 수준이죠 >.< 근데 그것보다 더한게 이어폰 없이 DMB 보는 사람들 ㅡ.ㅡ;;; 미쵸요
카루시파
2010.10.20 11:59
요즘 사람들 맘엔.. "나"만 남아있고 배려라는 단어는 쓰레기통에 넣어서 그런지도 몰라요. 지하철 뿐 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배려"를 찾기 어렵네요.

돌이아빠
2010.10.20 21:42 신고
굳이 지하철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일상 생활에서 배려가 많이 사라진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슬픈 현실이죠.
블루노트
2010.10.20 12:08
공감가는 말씀... 모두 남을 조금 배려하는 생각이 있다면 지키기 어려운 일도 아니지요. 돌이아빠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돌이아빠
2010.10.20 21:43 신고
블루노트님 덕분에 좋은 하루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려와 이해 그리고 조그만 양보가 세상을 더 밝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리라 생각됩니다.
하늘에양탄자
2010.10.20 12:09
쩍벌남 진짜 싫어요!
공공장소에서의 에티켓 정말 중요합니다

돌이아빠
2010.10.20 21:43 신고
맞아요!! 쩍벌남 정말 싫어욧!!!!
공공장소 에티켓은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Anki
2010.10.20 12:57 신고
지하철과 버스를 매일 타고 다니는데...
공감합니다!!!

돌이아빠
2010.10.20 21:43 신고
저도 매일 지하철 버스 이용하는데 짜증이 나는 경우가 참 많아요 >.<
ecology
2010.10.20 13:02 신고
지하철에서 꼭지켜야할
에티켓이 있지요.
좋은 글 읽었네요

돌이아빠
2010.10.20 21:44 신고
감사합니다^^!
달콤시민_리밍
2010.10.20 13:14
정말 당연한 것들인데 그 당연한 것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죠~
조금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전 제일 짜증난게 새치기는 당연하고 내리기도 전에 타시는 분들..
먼저 타신다고 해서 혼자 먼저 도착하진 않으실텐데 말이에요~ㅎㅎ

돌이아빠
2010.10.20 21:46 신고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조금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죠.
저도 내리고 싶다구욧!!! 그런 경우 참 많아요 >.<
자유혼.
2010.10.20 14:02 신고
요즘~ 지하철에서 시끄러운 사람들이 넘 많더라구요..
다른사람들 생각 조금씩만 했으면 좋겠어요..^^

돌이아빠
2010.10.20 21:46 신고
큰 소리로 통화하시는 분들, 벨소리인지 알람인지 이어폰 덕분에 듣지도 못하고 계~~속 울려대시는 분들, 이어폰은 악세사리인지 소리 켜 놓고 DMB 보시는분들 >.<
하결사랑
2010.10.20 15:02 신고
자주 듣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볼때마다 공감이가요. ㅋㅋ
그나저나 2번 에티켓에 사용하신 그림이요...
직장다닐때 신문 보는 사람있음 그 옆에서 흘끔거리던 제 모습이 생각나서 웃었네요.
진짜 관심있는 기사 흘끔거리는데 본인이 보실거 다 보시고 넘기셔서 딴청 부렸었던 기억이요.

돌이아빠
2010.10.20 21:47 신고
하하 저도 가끔 그런적 있었어요.
특히 제가 야구를 좋아해서 프로야구 시즌에는 전적이나 프로야구 관련 기사들 눈에 띄면 힐금거렸다는 ㅎㅎㅎ
꼬마낙타
2010.10.20 17:30 신고
유튜브 올려녀, 부산 지하철 아저씨 동영상을 보면서
이것저것 많이 느끼게 되더라구요..
같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에티켓은 필수인데..

돌이아빠
2010.10.20 21:47 신고
네 정말 이것 저것 많이 느낍니다 ㅠ.ㅠ
함께 하는 공간인데 말이죠.
ILoveCinemusic
2010.10.20 22:07 신고
지하철 에티켓이 정말 지켜야 할 것이 많네요^ㅡ^

돌이아빠
2010.10.21 08:41 신고
맞아요 지금도 지하철 안입니다 근데 옆에 2분이서 참 재미나게 대화를 나누고 계시는군요 >.<
2proo
2010.10.20 22:12 신고
제가 해당되는것은 없지만서도 늘 지키도록 노력하며 다녀야겠네요.
어디서나 매너 좋은 솔로남 인사드리고 갑니다~ 캬캬캬

돌이아빠
2010.10.21 08:41 신고
오홍!~~~ 어디서나 매너 짱! 2proo님~! 히힛
코리안블로거
2010.10.21 17:01 신고
전 이어폰 귓구녕에 안 꽂고 폰 스피커 볼륨높여 DMB 시청하는 인간들을 제일 경멸합니다.

돌이아빠
2010.10.21 20:06 신고
맞아요!!! 저도 그런 사람들 정말 싫어요 ㅡ.ㅡ;;;
언젠가 기억은 잘 안나는데 버스를 탔는데 자리가 없어 서있었더랬죠(그것도 광역버스 ㅠ.ㅠ) 근데 서로 다른 곳에서 같은 채널을 두 사람 모두 폰 스피커를 틀어 놓고 스테레오로 소음을 ㅡ.ㅡ;;;;;; 정말 싫더라구요.
둥이 아빠
2010.10.21 22:36 신고
정말 요즘에 예의도 모르는 분들이 정말 많은거 같더라구요

작은 예의 범절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게 큰 문제인거 같아요

아이때부터 가르쳐줘야할꺼 같아요

돌이아빠
2010.10.22 06:46 신고
맞는 말씀이세요. 그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암요 잘 가르쳐야죵~
장대군
2010.11.03 21:22 신고
조금 일찍 움직여야 그나마 살 수 있더라구요...8시 4호선 강북은 지옥입니다. ㅜ.ㅜ

돌이아빠
2010.11.03 21:25 신고
흐 8시 4호선 지옥이죠 >.< 그래서 전 아침 일찍 버스타고 출근합니다 ㅎㅎㅎ
머니머니
2016.08.02 18:39
ㅋㅋㅋㅋㅋ 아 6번 정말 공감되는군요. 쩍벌남 말이죠.
근데 솔직히 키가 크면 저절로 다리가 벌어져요. (평계가 아니라요.)
그래서 그 부분은 좀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키가 크면 조금씩 서서히 자기도 모르게 벌리진다는걸요.ㅋ

돌이누나
2016.08.02 18:41
흐 23시 6호선 지옥이죠. >.< 그래서 전 아침 저녁 일찍 레미콘타고 출근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