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석 블럭2

thumbnail 육아일기 68개월 자석블럭으로 만든 각종 팽이들 육아일기 자석블럭으로 만든 각종 팽이들 카메라에 있는 메모리 카드를 오랫만에 정리했다. 메모리 카드에 있는 사진들을 다운 받으니 작년 12월 사진부터 담겨 있다. 아이가 태어나고 원래 가지고 있던 똑딱이를 지금의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로 교체한지도 꽤 되었다. 용돌이가 태어나고 나서 몇년간은 사진도 참 많이 찍었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 사진 찍는 날이 적어지더니 카메라도 특별한 외출이나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멀리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찍어둔 사진을 한번씩 골라서 인화도 하고 앨범도 잘 만들어주곤 했었는데...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자석 블럭으로 다양한 팽이를 만들어 재밌게 놀고 있는 사진들이 있어 기록해 두는 것이 좋을 듯 하여 정리해 본다. 한참 팽이에 빠져 있을 때다. 돌릴 수 있는거라면 모두 팽이화.. 2012. 5. 10.
thumbnail 42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 창작 활동 - 나만의 성 만들기 2009년 10월 20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305일째 되는 날 늦은 밤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 보니 거실에 멋들어진 오르다 자석 가베로 만들어진 성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마도 용돌이가 늘상 가지고 노는 오르다 자석 가베를 이용해서 만들었나 봅니다. 그리곤 늦게 들어올 아빠를 위해 망가뜨리지 않고 고이 모셔둔 것일겁니다. 용돌이 재우기 전쯤에 제가 회사에 있는 경우(거의가 그렇지만) 아내와 통화를 하고 용돌이와도 통화를 합니다. 이때 만약 용돌이가 아빠에게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는 "아빠 보여줄께요~", "아빠 밤에 와서 꼭 보세요!" 라고 이야기 하며 "내가 만들었다요~" 하고 자랑하곤 합니다. 그리고 제가 집에 들어가면 거실이나 식탁 위 혹은 작은 개구리 상에 용돌이의 자랑거리(작품)가 .. 2010.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