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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4

thumbnail 육아일기 73개월 클레이 미술 작품 활동 육아일기 73개월 클레이 미술 작품 활동 클레이로 만든 작품. 그것도 검은색으로 만들어 뭐랄까 웅장하다고 해야 할까? 느낌이 아주 강렬하다. 도대체 무엇을 만들었을까? 용돌이를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다양한 추론을 하게 될 것이다. 어찌보면 무슨 괴물 같기도 하고, 공룡 같기도 하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만들어 놓은 것 같기도 한 작품이다. 클레이로 전체를 만든 후 검은색으로 칠을 했다. 내가 아는 용돌이라면 아마 공룡 아니면 요즘 푹 빠져 있는 포켓몬 카드에 있는 포켓몬스터 중 하나일 것이다. 오른쪽 중간 부분이 입이고 날카로운 이빨들이 제법 무섭다. 꼬리는 제법 길게 뻗어 있으며 꼬리 끝은 나름 가시가 돋혀 있다. 미술, 음악, 체육 등 예체능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참 클 것이라는 것은 이론적으로 .. 2012. 5. 9.
thumbnail 육아일기 50개월 5살 아들이 직접 만든 케익 집에 들어가보니 케익이 떡 하니 놓여있다. 만들어진 폼새를 보니 제과점 같은 곳에서 사오거나 아내가 만든 케익은 아닌듯 하다. 아니나 다를까. 5살난 아들 녀석의 작품(?)이란다. 용돌이는 어린이집 외에 요미요미라는 곳을 일주일에 한번씩 다닌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요리와 미술이 접목된 일종의 유아 교육을 하는 곳이다. 물론 교육(?)이라고 해서 기성세대인 내가 생각하는 그런 교육이 아니고 그냥 얼핏 보면 요리와 미술을 빌미(?)삼아 한바탕 노는 곳인듯 하다. 하지만, 용돌이에게 있어서는 지루한(?) 어린이집 외에 나름대로 재밌게 놀 수 있는 약속된 시간이라 용돌이는 요미요미 가는 날을 기다리곤 한다. 요미요미의 프로그램은 크게 세가지. 책 읽으며 역할 놀이 하기. 요리 하기. 미술 활동 하기. 이 .. 2010. 9. 27.
thumbnail 육아일기 43개월 아이의 작품활동 - 자동차, 악어 그림그리기 용돌이는 따로 교육이나 공부를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포스팅 된 다양한 육아일기를 봐오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요) 그저 어린이집에서 놀기, 집에서는 블럭놀이, 가베놀이, 그림그리기, 종이오리기, 엄마 아빠랑 칼 싸움하기, 숨기놀이 등등. 이런 일상이 계속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와중에 잠시 잠시 기쁨을 주는 것이 있다면(물론 일상이 모두 기쁨이긴 하지만요) 그것은 바로 용돌이가 어린이집에서 만들어오는 작품이나 집에서 블럭놀이, 가베놀이, 그림그리기 활동으로 만들어내는 작품등이 아닐까 합니다. 이날도 용돌이의 작품 활동이 계속되었습니다. 작품 활동 중 이번에는 그림 그리기였습니다. 그런데 이날의 작품은 사뭇 다릅니다. 지금까지는 어찌보면 너무 너무 형이상항적인 정말 이해하기 힘든 그림이.. 2010. 1. 29.
thumbnail 41개월 보육정보센터 - 아빠와 함께하는 미술놀이 2009년 8월 2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53일째 되는 날 41개월 도봉구 보육정보센터 - 아빠와 함께하는 미술놀이 각 지역 자치단체별로 보육정보 센터가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도봉구도 마찬가지로 도봉구 보육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용돌이가 태어난 후 아내가 주로 이용을 해왔었습니다. 용도는 주로 장난감 대여였는데요, 아주 많은 장난감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많은 장난감을 대여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봉구 보육정보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크게 보육정보센터/영유아프라자/장애아보육지원센터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잘만 이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특히 용돌이가 이용해본 서비스는 장난감 나라, 신나는놀이.. 2009.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