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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 아이에게 있어 이보다 더 좋은 놀이는 없을 것이다.
자신의 생각이나 자신의 느낌 혹은 감정을 하얀 도화지에 담아내는 것이 바로 그림 그리기다.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은 아이의 심리 상태나 감정 상태 등을 파악하여 아이의 상태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다.
용돌이가 그림을 그린다. 자신이 좋아하는 초록색 색연필로 자신의 생각을 담아내는 그림을 그린다.
용돌이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가 살았던 아파트를 그린 것이다.
물론 용돌이가 태어나기 전에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를 왔고 한번도 이사를 가본적이 없는데,
용돌이는 가끔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용돌이가 뱃속에 있을 때 살았던 집에 대한 이야기를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용돌이가 그림을 그린다. 하얀 도화지 위에 이런 저런 자신의 설명을 곁들이며 맛깔스럽게 담아내는 그림을 그린다.
용돌이가 그림 그리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는 듯 하다. 그렇다고 정말 좋아하는 것도 아닌 듯 하다.
하지만, 이런 저런 강요보다 자신의 그 순간 순간에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
물론, 대부분의 시간 아빠인 나는 용돌이의 곁에 있지 못한다.
하지만, 이런 빈 자리 빈 시간을 어린이집에서 혹은 엄마와 함께 지내고 있으니 조금 아니 많이 안심이 된다.
아빠인 내가 용돌이를 대하는 것이나, 육아에 대한 생각 등은 아내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고, 조언을 받는다.
물론 잔소리도 하고, 불평도 하지만, 용돌이를 키우는데 있어 큰 틀에서는 서로 비슷한(똑같다고 하기는 어렵겠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 혼자만의 착각일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초보 엄마(아닌가?), 아빠. 아이가 그린 그림을 보며 행복해하고 기뻐하는 부모이다.
아이의 그림은 아이의 상태를 나타낸다는 육아 전문가들의 말보다 아이의 그림은 가족에게 기쁨과 행복을 준다는 것이 더 맞는 것 같다.
자신의 생각이나 자신의 느낌 혹은 감정을 하얀 도화지에 담아내는 것이 바로 그림 그리기다.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은 아이의 심리 상태나 감정 상태 등을 파악하여 아이의 상태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다.
용돌이가 그림을 그린다. 자신이 좋아하는 초록색 색연필로 자신의 생각을 담아내는 그림을 그린다.
용돌이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가 살았던 아파트를 그린 것이다.
물론 용돌이가 태어나기 전에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를 왔고 한번도 이사를 가본적이 없는데,
용돌이는 가끔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용돌이가 뱃속에 있을 때 살았던 집에 대한 이야기를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용돌이가 그림을 그린다. 하얀 도화지 위에 이런 저런 자신의 설명을 곁들이며 맛깔스럽게 담아내는 그림을 그린다.
용돌이가 그림 그리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는 듯 하다. 그렇다고 정말 좋아하는 것도 아닌 듯 하다.
하지만, 이런 저런 강요보다 자신의 그 순간 순간에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
물론, 대부분의 시간 아빠인 나는 용돌이의 곁에 있지 못한다.
하지만, 이런 빈 자리 빈 시간을 어린이집에서 혹은 엄마와 함께 지내고 있으니 조금 아니 많이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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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그림은 아이의 상태를 나타낸다는 육아 전문가들의 말보다 아이의 그림은 가족에게 기쁨과 행복을 준다는 것이 더 맞는 것 같다.
[2010년 5월 18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515일째 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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